'녹색문화추모사업단' 운영, 전방위적 국민서비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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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좌측부터 다섯 번째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월 6일(월) 대전에 위치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교류와 산림복지시설 및 단지조성에 대한 기술개발과 지원을 비롯한 사업수행, 홍보활동 등 산림복지 서비스의 확대 보급을 위한 전 방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아울러 공공 수목장림을 비롯한 권역별 수목장림의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산림복지 사업에 국산 목재의 활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협약과 관련, 최근 산림조합은 국내 수목장림 보급에 크게 기여한 최초의 공공 수목장림인 '하늘 숲 추모원'에 대한 운영과 관리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이관했으며 추모원의 안정적 운영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과의 상생 프로그램 등 수목장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한 바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국내 장례문화를 개선하고 수목장림 조성과 확대를 위한 '녹색문화추모사업단'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SJ산림조합상조'를 설립, 국민들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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