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한우뼈 푹 고아낸 '한우사골곰탕' 런칭 기념 할인 판매
정직한 맛 고집, 업계 최초 6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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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한촌설렁탕의 대명사는 정직한 맛을 꾸준하게 지켜내는 것이다.
한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이연FnC(대표 정보연)의 한촌설렁탕이 제품개발 1년여만에 레토르트 파우치 제품인 '한우사골곰탕'을 출시하고 HMR(Home Meal Replacement - 가정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한촌설렁탕의 '한우사골곰탕'은 100% 한우뼈를 푹 고아낸 육수를 파우치 한팩에 담아 냈으며, 집에서 요리할 때 육수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기호에 따라 대파, 소금, 후추 등을 첨가 곰국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촌설렁탕은 최근 HMR 시장 급성장에 따라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구입해 바로 취식할 수 있는 국물 요리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가정간편식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촌설렁탕의 역사는 1982년 부천에 본점을 개업, 설렁탕의 명소가 된 '감미옥'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감미옥의 전통을 그대로 이은 한촌설렁탕의 최대 경쟁력은 역시 '정직한 맛'이라 꼽을 수 있다.
감미옥에서 한촌설렁탕까지 35년간 순수 왕사골만을 고집, 48시간 고아낸 사골과 고기 육수의 적절한 비율로 만든 육수가 한촌설렁탕 정직한 맛의 비결이며, 지금까지 감미옥의 전통을 이어온 방식을 유지한 것이 업계 최초로 6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이유다.
또한, 맛과 품질의 표준화를 정립하기 위한 육수 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촌설렁탕 공장은 맛과 품질의 메커니즘을 완성하고 각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 방법이다.
이렇듯 한촌설렁탕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공한 가정간편식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며 올 하반기에 출시될 또 다른 신제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촌설렁탕 마케팅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꾸준한 신메뉴 출시로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 한촌설렁탕의 성장 요인"이라며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를 위한 제품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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