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계 전체에 광범위 혁신적 제품 포트폴리오 제공 시선 집중
28nm이하 차세대 프로세서 구현 및 반도체 패키징 지속적 발전 지원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세미콘 코리아 2017에서 머크의 기술력이 시선집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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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리코 비덴브루흐, 미하엘 그룬트 |
머크의 사업중 하나인 첨단 반도체 공정 위한 포괄적 소재 솔루션에서 선도적인 과학 기술 기업으로 재확인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9일 밝혔다.
머크는 8일부터 10일까지 세미콘 코리아 2017에 참가, 첨단 반도체 제조 산업을 위한 포괄적인 소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 올해 전시회 키워드는 세계화 추세에 따라 소형화의 기술력 접근성과 함께 고성능 집적 회로 및 트랜지스터를 구현하는 혁신적인 소재 솔루션이다.
머크는 이에 충실하게 꾸준한 기술력을 개발해 시장에 리더하고 있다.
머크 IC 소재 사업부문 대표인 리코 비덴브루흐는 "머크의 최근 전략적 인수는 사전 반도체 공정 전반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광범위하고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머크만이 업계에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가치 명제"라고 말했다.
특히 세계 시장 흐름은 빅데이터(Big Data),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Automotive Electronics), 사물인터넷(IoT)이 주류로 등장하면서 점차 높아지는 환경에 대한 관심 등 메가 트렌드(Megatrends)는 점차 단편화되고 있다.
개별 및 특수 마이크로 칩에 대한 요구로 첨단 반도체 공정의 필요성이 향상되면서, 머크가 내다보고 있는 무어의 법칙에 직면 한 기술적 한계와 속도를 감안할 때, 반도체 업계의 끊임없는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소재 솔루션을 통해 소형화 및 고급 패키징 프로세스를 가능한 목표는 무난하다는 점도 이채롭다.
이를 뒷받침한 리코 비덴브루흐 대표는 "IC 디자인 하우스이든 백엔드 패키징 업계든 상관 없이 반도체 공급망은 메가 트렌드에 따라 파편화되고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머크는 고정 자산에 대한 투자 외에도 첨단 소재 솔루션을 사용해 비용, 기술 및 비즈니스 요구가 충족되는 가장 효율적 공략처(sweet spots)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었다.
전시회장을 찾은 미하엘 그룬트 한국 머크 대표도 "머크가 세미콘을 통해 전자 소재산업의 글로벌 메가트렌드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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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미콘 코리아 머크 부스 전경 |
머크는 첨단 반도체 공정 재료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AZ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 SAFC 하이테크 및 오멧 서킷 를 연달아 인수해 반도체 산업을 위한 완벽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머크의 장점은 28nm 이하의 차세대 프로세서를 지원하면서 백엔드 패키징의 발전을 지원한다. 이 컬렉션은 확장된 자료 포트폴리오, 광범위한 전문 기술 및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클라이언트 인터페이스로 지원된다는 점도 주목받을 만 하다.
머크는 무엇보다도 웨이퍼 밀도를 향상시킬 나노 공정 기술을 위한 첨단 증착 전구체 및 유전체 재료를 제공하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것으로, 웨이퍼가 고밀도의 고급 패키지로 이동함에 따라 머크의 전도성 페이스트는 RoHS(유해물질 제한지침)를 충족하는 납을 기반으로 했던 땜납을 대체하는 환경 친화적인 상호 연결 재료를 제공하고 REACH(화학물질 수출입규제) 준수를 제공하면서 비중을 크게 두고 있다.
이러한 첨단 소재는 파워 디바이스에 적용되며 고든 무어의 커브를 확장한 새로운 메모리 디바이스, DRAM, 2D 및 3D 플래시 디바이스를 제공하면서 시장 형성 주도권도 기대된다.
머크는 세계 전자 회사의 요구 사항 및 공정 개선 및 신제품 혁신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Top and Bottom 반사방지막코팅(AR 코팅), 패턴 슈링크 재료, 특수 패턴 붕괴 방지 린스, 박리액(Stripper), EBR 용제 (Edge Bead Remover) 및 CVD / ALD 용 미세공정절연제(Spin-On Dielectric materials) 등을 생산, 판매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한편 머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좀더 체계적이며 차별성 제공과 머크 브랜드 강화로, 중장기적인 유지되는 파트너에게 선도적 반도체 산업 솔루션 파트너로서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주저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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