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기 쉬운 단순한 구성으로 방문자 편의성 향상
[환경데일리 최진경 기자] 현대건설이 2016년를 맞아 사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전면 바꿨다. PC(http://www.hdec.kr/)와 모바일(http://m.hdec.kr/KR/mo_Main.aspx)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해 4일부터 공식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인 현대건설 홈페이지는 현대건설 이슈, 건설이야기 등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을 제공한다. 최신 소식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며 SNS와 연계해 자료제공도 확대했다.
또한, 최근 인터넷 사용자들의 요구 성향에 발맞춰 간결한 디자인은 물론 편리한 접근 기능으로 홈페이지 방문 고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이번 현대건설 홈페이지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복잡한 구조를 간단하게 바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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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메뉴 및 페이지수를 축소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원하는 정보에 접근하기 위한 클릭수를 줄여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중복되고 불필요한 페이지는 통합해 총 페이지수를 기존 120개에서 40개로 약 67%를 줄여, 홈페이지 방문 고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현대건설의 글로벌 건설 리더의 이미지를 고객에게 친근하게 전달했다. 울산대교, 사우디 마덴 알루미나 제련소 등 현대건설이 시공한 국내외 대표 현장 사진을 상단에 배치해 국내 최고의 건설사인 현대건설 홈페이지임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했다.
메인화면에는 ▲인재채용 ▲건설이야기 ▲현대건설 이슈(HDEC ISSUE) ▲사업소개 등 현대건설 홈페이지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자주 사용하는 4개의 메뉴를 전면에 배치했다.
인재채용(https://www.hdec.kr:1443/KR/Recruit/recruit_notice.asp) 페이지는 현대건설 홈페이지에서 가장 클릭 수가 높은 인기 있는 콘텐츠다. 현대건설에 근무하는 사원.대리급의 젊은 직원들이 구매, 설계, 시공, 해외영업, 연구개발 등 5편의 직무소개 동영상에 직접 참여해 건설 직무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각 사업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소개함으로써 향후 현대건설에 지원할 예비 건설인들에게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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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현대건설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게 필요할까요?"등의 질문에 대한 대답과 각 직무에 필요한 요구역량을 보여줘 입사 희망자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알고 싶어하는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다.
건설이야기(http://www.hdec.kr/KR/Business/ConstructionStory.aspx)는 국내 대표 글로벌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새롭게 만든 콘텐츠다. 비전문가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건설 관련 기술.공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를 개발해 다양한 방문자들이 건설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다 위에 어떻게 다리를 세우나요?", "건물은 어떻게 짓나요?" 등 일반인들이 평소에 가진 건설관련 질문에 대한 답을 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건설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은 물론 교육 관련 콘텐츠로도 활용이 가능해 일반인들과의 소통도 확대했다.
현대건설 이슈(http://www.hdec.kr/KR/Issue/IssueMain.aspx)에서는 최신 보도자료 및 사보신문, 기업 문화 소식과 더불어 각종 공지사항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특히 사보신문, CSR 활동 등 현대건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해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현대건설의 대외 활동은 물론 회사 안에서 일어나는 일도 알 수 있도록 했다.
사업소개에서는 인프라.건축.플랜트.전력 등 4개 주요 사업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업부별 대표 실적을 소개해 현대건설이 쌓아온 대표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사우디 주베일 산업항,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신한울 원자력 1, 2호기 등 국내외 대표 현장들에 대해 기술 및 공법, 사회적 의의 등 스토리가 있는 설명을 곁들여 현대건설이 쌓아온 역사를 함께 조명했다.
아울러 SNS(트위터, 페이스북) 연계기능을 통해 현대건설 홈페이지 접속이 가능토록 했으며 보도자료, 사보신문 등 일부 콘텐츠를 바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료제공을 확대했다.
영문 홈페이지(http://en.hdec.kr/EN/Main.aspx)도 함께 개편하여 현대건설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글로벌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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