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산림 다양한 주제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울창한 숲과 나무는 자연의 뼛대다. 가깝게 할수록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공식을 확인할 산림문화박람회가 3개월 후 열린다.
이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산림문화박람회 추진단은 4일경북 영주시에서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실행단 회의를 갖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산업과 산림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산림문화 테마로 치유, 휴양 등 국민들 산림복지 욕구 충족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산림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보급 ▲친환경 임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 산림경영 유인 ▲영주풍기인삼축제와 상생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하기 위해 개최된다.
산림정책의 추진방향을 가늠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산림의 산업화와 산주, 임업인 및 유관 기관단체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우리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실행단 회의에는 산림조합 임직원을 비롯한 산림청, 경북도청, 영주시청 박람회 관계자와 산림문화박람회 자문위원등이 참석,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개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국내 산림분야 최대 산업과 문화행사로 매년 10월 열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을 주제로 '숲과 함께 더 좋은 삶'을 부제로 '힐링 특구 소백 영주로 오세요~를 슬로건으로 10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