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P, 수공, 환경공단, 물기술인증원 공동
기초 과정서 맞춤형 교육까지 다양화
환경부는 2025년 물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한국물산업협의회(KWP, 회장 홍승관)는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준비했다.
대상은 국내 물기업 및 관련 기관 재직자중 20명이다. 최소 10명 이하 시 재 공고 후 개설 여부 결정한다. 만약 최대 30명 이상 시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수료 기준은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 발급한다. 교육생 모집은 교육일 2주 전에 공지한다. 예정대로 교육과정별로 다르지만 전체 교육일정 첫 수업은 7월25일부터 연말까지다.
운영 체계는 한국물산업협의회가 맡는다. 특히 환경부와 교육사업 협의체인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기술인증원이 함께 협력한다.
교육운영 프로그램은 Basic부문은 '글로벌 역량 기초 과정'(물산업 전공 기초, 비즈니스 영어)이다.
Advanced부문은 3파트로 교육이 운영된다. 먼저 권역별 전문가는 해외 권역별 전문가 양성(동남아, 중동, 북미)한다.
맞춤형 전문가 과정은 해외진출 프로세스별 전문가 양성(해외전시 마케팅, 무역 실무, 국제 계약)이다.
해외사업 발굴 과정은 신시장 개척 발굴 전문가 양성으로 ODA 활용 해외진출 전략, 신시장 개척에 대해 배우게 된다.
마지막 특별 과정은 기업 수요에 따른 교육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한 집중 교육으로 2일간 진행한다.
여기서는 최고위 교육, 찾아가는 교육, ‘25년 해외진출 지원 설명회가 진행된다.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도 교육의 성과 관리를 위해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지속 모니터링 및 관리(선순환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만족도 조사를 통한 교육 기획 및 물산업 정책 의견까지 적극 반영한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 제출(https://forms.gle/e9uNivbBCSYVLWGo8), 또는 신청서 작성 후 메일(wedu@kwp.or.kr) 접수도 된다.
기타 문의 한국물산업협의회(http://www.kwp.or.kr) 공지사항 확인할 수 있다. KWP 심유섭 사무국장은 "매년 국내 중소 물기업과 공공기관, 대기업까지 다양성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역량 전문교육은 해외 물산업의 틈새를 공략하는 인재를 키워 대한민국 물기술력을 수출하는데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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