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항공사 ′아시아나′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중국인들이 외국 항공사에 대한 호감도 신뢰가 두터운 아시아나항공에게 손을 들어줬다.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에 따르면 12일 베이징 레전데일 호텔(Legendale Hotel)에서 진행된 '2018 환구시보 여행대상 시상식(2018 Outbound tours most favored by Chinese families)'에서 '2018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로 선정됐다.

환구시보는 2009년부터 매년 항공, 호텔 등 여행 관련 부문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노선 네트워크와 중국내 맞춤형 마케팅 전략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8년 12월 현재 중국 23개 도시 29개 노선 (홍콩, 대만 포함)을 취항하며 중국 노선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10월에 중국 인기 화장품 브랜드 '한아(Anya, 韓雅) 화장품' 임직원 관광 수요를 유치하고, 같은 달 '푸저우'시에서 30번째 '아름다운 교실'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등 한중 민간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환구시보로부터 2016년과 2012년, 같은 상을 수상, 2015년 최우수 전략경영 항공사, 2014년 사회공헌 우수 항공사로 연이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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