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5월부터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를 5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토크는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중 심신건강 지원사업의 하나로, '공감‧행복‧심리' 주제로 진행,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공무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연에는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 교수) △김경일 교수(아주대 교수) △박재연 소장(리플러스 인간연구소장) 등이 참여해 ▲부모‧자녀 간 공감의 방법 ▲일상 속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건강한 소통과 대화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왕철 공단 복지본부장은 "공단은 인사혁신처 제2차 후생복지 기본계획과 연계, 매년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공무원 후생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공무원들이 공감하고, 심리 안정을 위한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다양한 후생복지사업을 확대도 전했다.
공단은 온라인 상담서비스, 감정보듬캠프 등 심신건강 지원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소통사랑캠프‧자녀 직업체험‧육아해방캠프‧취미배움 과정 등 공무원의 가정친화 지원, 출생육아 지원, 문화여가 증진을 위한 14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환경데일리 = 장수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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