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 종로 보신각터서 시민 100명 참여 행진
[환경데일리 한영익 기자]10월 14일 원전말고 안전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기원 자전거 행진에 서울 도심에서 달린다.
부산과 울산에 위치한 9,10번째 핵발전소 신고리 5,6호기.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시민대표 500인은
신고리 5,6호기의 공사를 계속 할지, 중단하고 안전으로 한걸음 다가갈지를 결정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핵발전 위험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수도권에 사는 시민회원들! 화창한 주말, 두바퀴 자전거로 서울 시내를 달리며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기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원전 보다 안전'이라는 주제로 신고리 5,6호기백지화 자전거 행진은 14일(토) 오전 10시 자전거 원정대 환영식 및 기자회견에 이어 오전 10시 30분 출발 11시 30분 도착 및 해산한다.
자전거 주행 코스는 1시간(10km), 장소는 종각역 보신각터, 행진코스는 종각역 부터 종로일대 10km 도착 장소는 경찰과 협의, 결정한다.
참가인원은 최소 100명이다. 신청은 구글과 단체별로 가능하다.
자전거 렌탈 비용은 개인이 부담이다. 신청하러가기 : http://bit.ly/2wmUrkl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