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굿네이버스, 네이버 해피빈과 E1 본사에서 '13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했다.
E1에 따르면, 이번 기금 전달은 KLPGA의 큰 도움을 기반으로 올 5월에 제13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조성된 자선기금 중 2억 50000만원을 굿네이버스와 네이버 해피빈에 전달했다.
올해는 우승자 박현경 프로가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KLPGA 선수단이 기부에 적극 동참했고, E1도 매칭 기부로 화답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약 3억원)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에, 네이버 해피빈은 한부모·미혼모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쓰이게 된다.

전달식은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 김순희 KLPGA 수석부회장, 현대중 굿네이버스 대외협력실장, 이미경 네이버 해피빈 리더,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박현경 프로(메디힐)가 KLPGA 투어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은 "박현경 프로를 비롯한 KLPGA 선수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경 프로는 "채리티 오픈의 우승자로서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이웃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잔여 기금으로 E1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 의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KLPGA는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환경데일리 = 유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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