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26일 , 박홍섭 마포구청장(우측 세번째)이 서울속 천주교 순례길 답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천주교순례길이 교황청 세계 공식순례지로 등재 예정(2018년)에 따라 성지순례코스 보행환경 정비 등을 위한 현장 답사로 진행됐다.
순례코스에 남아있는 역사적 현장 및 사실 고증을 위한 필요 시설 발굴 등을 위해 진행된 이번 답사는 ▲1코스는 명동성당, 이벽의 집터, 한양도성 박물관, 혜화동 가톨릭 신학교 등을 거쳐 ▲2코스는 광화문광장 시복 터, 형조 터, 의금부 터, 전옥서 터, 우포도청 터 ▲3코스는 서소문 역사공원, 당고개 순교성지, 새남터 순교 성지, 절두산 순교 성지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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