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숙아 치료 주제로 3월 30일
삼성서울병원 지하1층 대강당서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삼성서울병원 모아집중치료센터는 3월 30일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삼성신생아심포지엄 2019'를 개최한다.
올해 13회째인 심포지엄은 '초미숙아 치료의 최신지견 업데이트'를 주제로 ▲초미숙아 치료의 질 향상 ▲초미숙아 치료의 최근 진전 ▲초미숙아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등에 대해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 카를 구스타프 병원 마리오 뒤디거(Mario Rudiger) 교수와 듀크대의대 찰스 마이클 코튼(Charles Michael Cotton) 교수 등 해외 석학이 참석해 강연을 맡았다. 동시 통역이 지원된다.
간호 부분에서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아이를 둔 부모에 대한 아기 돌봄 및 양육 지도, 모유 수유 증진 방안에 관한 현장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 ▲소아청소년과 박원순 교수 |
박원순 삼성서울병원 모아집중치료센터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최근 증가하는 초미숙아의 건강한 생존을 위해 앞으로 초미숙아 치료의 통합적인 접근과 새로운 치료 방법의 개발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라며 "초미숙아들의 생존한계를 극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연수평점은 5점이며,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 학술행사에서 3월 27일까지 등록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문의 5만원, 전공의, 간호사 등은 3만원이다. 문의 02-2261-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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