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홀로서기 지원 해 드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제7회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균형인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는 사회형평 채용 및 양성평등을 주제로 공직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해왔다.
이날 전국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중 9개 수상기관 인사 담당자 약 40여명이 참석, 공단은 공공기관을 대표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홀로서기 지원 해 드림(Dream)'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공단은 사회형평 채용 별도전형 확대, 근무여건 개선, 지역대학교 협업 IT인재 양성과정 운영 등 취업취약계층 대상 사회진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2024년 말 기준 장애인, 고졸, 지역인재, 국가유공자 등 사회형평 채용 전 부문에서 정부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균형인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작년부터 추진한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홀로서기 지원 해 드림(Dream)'은 인턴십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부터 맞춤형 역량 개발, 안정적 사회 진출을 위한 심리상담으로 구성된 공단만의 특화된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공공부문 사회형평적 인사 운영의 대표 모델로 평가됐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려는 공단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형평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사회 진입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환경데일리 = 장수익 제주취재본부]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