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시 서울극장 H관, 리셉션, 토론,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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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환경영화제가 지난 23일 막을 내렸다.
올해는 국제적인 빅이슈 플라스틱 재앙에 따른 경각심이 가장 크게 작동됐다. 에코시민들이 서울환경영화제를 통해 다시한번 현실적인 닥쳐온 쓰레기 문제를 어떤식으로 풀고 대안을 찾을 지에 대한 깊은 통찰의 시간이 됐다는 관람평가가 많았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늘 주장해온 "환경문제는 환경정책 그 이상만큼 큰 효과를 주는 것은 바로 환경문제를 다루는 영화를 통해서 새로운 시각을 찾을 수 있는데 가장 효과가 크다."고 했다.
서울영화제 주최측은 지난 수요일 막내린 서울환경영화제,다시 볼수 없냐는 문의 쇄도가 넘쳐 불가피하게 '2030에코포럼'을 서울극장에서 긴급하게 마련했다,
* 일시& 장소 5/28 월 오늘 7시 서울극장 참가 신청 http://naver.me/xaDJ9cTc
* 티켓배부 서울극장 8층 H관 앞 라운지 * 예약필수 https://goo.gl/um2bsV
에코포럼에서 리셉션, 토론, 저녁식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영화내용은 2017년 6월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 협약에서 탈퇴했다. 이유는 하나 미국 산업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다. 영화 속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교황과 당시 미 대통령이었던 오바마를 만나, 지구 온난화에 대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정치적 실천'을 도모했다. 트럼프는 '지구 온난화' 문제를 묵살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환경운동의 전문가라는 걸 비웃는 한 텔레비전 영상으로부터 시작으로 전문가가 아닌 한 개인이 가진 지국 온난화에 대한 여정이기에 '비포 더 플러드'는 더 설득력을 스크린에 소개한다.
이 다큐의 출발점은 그에게 아카데미 상 남우 주연상을 선사했던 영화 '레버넌트'가 촉매제가 됐다.혹한의 날씨에 인물을 그려내는 영화다.
그는 2014년 유엔 환경대사가 된 레오 2년 여의 여정으로 지구 온난화의 현장을 직접 찾아 지구 위기의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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