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K-eco 한국환경공단은 21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2년 K-eco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22년 ESG경영‧혁신 우수성과를 돌아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단의 미래 혁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성과보고회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새활용 사업발굴, ESG를 접목한 유급 봉사 방안, 잠재적 위험요소 라벨링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ESG경영‧혁신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박찬호 경영기획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수 있는 밀도있는 회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한국환경공단은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 아이스팩 재사용, 환경분야 청년 창업 지원 등 ESG 경영과 연계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23년 ESG 경영‧혁신 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병옥 K-eco 이사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시민혁신단의 진솔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ESG 경영확산을 위한 공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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