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합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봉사는 지난 5~8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독거노인, 새터민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과 각종 선물키트 등을 전달했다.
홀로 생활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코로나와 폭염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지만, 이번 나눔이 최고의 선물이었다."며고마움을 전했다.

황서종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활동을 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공단은 2012년부터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10개 지부에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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