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보호 실현 우수 모범기관 2년 연속 선정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한국전력(상임감사위원 전영상)은 24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4년도 적극행정 국민신청 유공기관중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민권익위원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국민신청 업무를 모범적으로 수행해 국민권익보호와 적극행정 실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포상을 시행했다.
이번 수상은 2023년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한전 상임감사위원 임기 중 5번째 대상이며, 수상을 통해 적극행정 모범기관으로서 위상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역대 최초 4개 감사기관(감사원, 권익위, 한국감사협회,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으로 부터 '대상'을 수상하는 그랜드슬램 달성의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
한전은 적극행정 국민신청 업무를 통해 '차량사고 예방 위한 진출입로 전주 정비'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며 불편을 초래하는 전력설비관련 공익 민원을 적극 해결하고, '초등학교 화단내 전력시설 이설' 등 공공의 이익을 저해하는 사례(18건)를 선제적으로 발굴 해결로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국민의 권익보호와 증진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이루게 돼 매우 보람을 느끼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한전이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대표 모범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지속해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환경데일리 =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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