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28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한라봉(한여름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라봉 봉사활동은 올해로 제주 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이한 공단이 10년째 이어온 지역상생·사회공헌이다.
대상은 서귀포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300가구에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공단 임직원 등 서귀포 혁신도시 이전기관, 제주은행 등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역 소상공인의 물품을 활용해 지역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께 여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환경데일리 = 장수익 제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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