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 문종민 기자] "행복한 소방관을 꿈꾸는 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있지요.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 그것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일산소방서(서장 권웅)는 3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일상, 행복한 일산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 행사는 경기아트센터 쉘위브라스의 밴드 공연이 분위기를 돋웠고, 이자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경기도의회 고은정, 심홍순, 오준환, 이택수, 곽미숙, 김완규 의원, 고양특례시의회 권용재, 조현숙, 김수진, 고덕희 의원 등이 참석해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한 소방공무원 및 민간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 2부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진행, 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시간이 이어졌다.
권웅 일산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소방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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