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환경위성센터 녹색건축물 탄소제로구현 건축 지어져야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환경위성 발사이후 컨트롤할 국가환경위성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가 들어갔다.
센터는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로 42 종합환경연구단지 내 조성되며, 부지면적은 2676㎡, 연면적은 3070㎡ 규모다. 예정사업비는 67억원, 예정설계비는 4억원 가량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환경위성센터에 필요한 인력·시설·장비가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환경위성센터라는 특수성을 잘 이해해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설계를 수행함에 적합한 우수한 설계자를 선정하는 것.
응모 자격은 건축사법에 의거 건축사사무소, 개설을 신고한 사무소, 외국건축사와 공동응모가 가능하다,
특히, 국가환경위성센터는 정부가 정한 녹색건축물의 탄소제로구현에 따라 지어져야 한다.
작품 접수는 15일까지다.
이번 설계 공모 심사위원은 신승수 ㈜디자인그룹오즈건축사사무소 대표, 장윤규 국민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조남호 ㈜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대표, 조상훈 ㈜향도시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재범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 환경연구관, 전영훈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등이다.
문의 (사)새건축사협의회 02-575-9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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