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동 및 학생 대상 3개 파트, 구민 1천여명 방문
드론·3D 프린팅 펜·로봇팔·1인 미디어 중계 기술 체험
[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서울시 서초구에서 4차 산업 가족체험 페스티벌서 미래기술 만나요!
주문을 받고 서빙하는 로봇, 3D 프린터로 멋진 그림을 넣은 커피를 파는 카페, 건강상태 체크해 적당한 식단과 운동법을 알려주는 침대 같은 4차 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1일 11시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4차 산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갖고자 '서초 4차산업 가족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 파트는 ▲나도 드론 파일럿 ▲햄스터 로봇 축구대전 ▲가상현실·VR랜드, 직접 그린 그림을 현실로 재현 ▲증강현실 체험, 3D 프린팅 펜 이용 ▲나도 3D 프린터 기술자 등 10여개의 체험 부스를 마련한다.
가족놀이 파트는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4D 및 VR 무비카 ▲워터타투 ▲삐에로 풍선아트 등 6개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유관기관 파트는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의 ▲스크래치 드론 비행, 상문고등학교 과학동아리 ▲로봇팔 체험 및 로봇 설계, 1인 미디어 중계체험 가능 ▲찾아가는 중계차 등 7개 부스로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예정이다.
축하공연 및 행사로는 SBS 스타킹에 출연한 대한민국 대표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신기한 과학마술쇼 원더매직, 대학로에서 공연중인 현직 과학자들의 사이언스버스킹 등으로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4차 산업 체험은 당일 체험부스별로 오전 10시부터 현장 접수로 자세한 내용은 구립 방배유스센터 웹사이트(http://bb1318.com) 또는 전화(070-4858-23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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