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이은수 기자] 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길건)은 설 명절을 맞아 종량제봉투 사용 문화정착을 위해 광명시청, 광명전통시장과 연계 환경개선 그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환경개선 그린 캠페인을 5일 오후 4~5시까지 광명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한다. 이날 광명시민 500명에게 환경개선 동참 서약서를 작성하고 쇼핑용 봉투(집) 20ℓ를 1인당 2장씩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이용석 공단 종량제봉투 담당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전통시장과 연계해 의미 있는 캠페인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의식이 보다 향상돼 환경사랑이 우리 생활에 자리 잡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환경개선 그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무분별한 쓰레기봉투 사용을 억제하고 쓰레기종량제 봉투 사용을 촉진하는 한편 무단 불법투기를 예방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까지 감소시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02-2610-7318)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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