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4월 1일 충북 충주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료율 제고를 위해 충주축협과 합동으로 무허가축사 '현장 컨설팅 기동반'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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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컨설팅 기동반'은 올해 축산업계의 가장 큰 이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완료율 제고를 위해 축산농가의 적법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조직으로 전문 건축사를 주축으로 적법화 이행 부진지역을 현장 방문, 교육 및 농가 1:1 컨설팅을 통해 적법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현장 컨설팅 기동반은 집합컨설팅을 통해 무허가축사 유형별 적법화 방안, 건축법 적용 및 현장 사례, Q&A 강의를 통해 축산농가의 적법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그외 적법화 미진행 농가를 건축사가 직접 방문해 적법화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듣고 시간도 마련됐다고 밝혔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알 수 있는 자리였으며, 현장 컨설팅 기동반을 통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 적법화 추진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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