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링턴코리아, 제품 판매 이익금 15% 기부 약속
스노우레퍼드 전세계적 약 3500~5000여 마리 서식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희귀종이 된 눈표범이 술병에 새겨졌다.
에드링턴코리아(대표이사 노동규)가 '스노우레퍼드 보드카 레어'를 출시한다.
'스노우레퍼드 보드카 레어'는 스노우 레퍼드(눈표범)의 개체수가 멸종위기 기준에서 레어 상태의 기준으로 증가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했다. 스노우레퍼드 레어는 기존 수퍼 프리미엄 스노우 레퍼드 보드카 제품을 좀더 대중적인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전국의 주요 라운지바에서 즐길 수 있다.
![]() |
기존 스노우레퍼드 보드카는 영국에서 변호사로 당시 활발히 활동하고 있던 스티븐 스패로우(Stephen Sparrow)가 2005년 히말라야를 여행 중 우연히 스노우레퍼드(눈표범)라는 국제멸종위기에 놓인 동물을 알게 되고, 이를 돕기 위해 제품 개발에 나서 최상의 곡물인 스펠트 밀을 사용하여 탄생된 수퍼 프리미엄 보드카로 2006년부터 생산해 국내에 2014년에 처음 선보였다.
세계 최상의 보드카 증류소로 알려진 폴란드의 폴모스 루블린에서 생산되고 있는 스노우레퍼드 보드카는 6단계의 증류 과정과 수 작업을 거쳐 만들어지고 있다. 100년 이상 된 폴란드의 폴모스 루블린 증류소는 보드카 생산 경험과 증류 공정에 대한 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증류소로 유명하다.
스노우 레퍼드 보드카는 슈퍼프리미엄 보드카로 영국에서 출시 이후 유럽의 유명 연예인과 오피니언 리더들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어, 2006년 유명한 시카고 주류 평가원, 2010년 주류 평가원, 2014년 국제주류품평회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금메달을 2015 최고의 증류주 선발 대회서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등 전세계적으로 맛에 대해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스노우레퍼드는 전세계적으로도 신비스러우면서도 보고만 있어도 아름다운 동물로 알려진 동물로 현재는 약 3500 ~ 50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