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시민의 알권리 확산과 투명한 사회 실현을 위해 오랜 시간 동안 활발히 활동해온 정보공개센터에 정기총회가 2월 19일(금) 저녁 7시 서울NPO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신규사업 및 업무방침 및 임원 선출, 아울러 신규 활동가 김조은씨의 소개도 이뤄진다.
그동안 정보공개센터는 시민의 알 권리란 우리에게 당연히 주어져 있는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에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의 역사적 정치적인 밀알의 활동을 통해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왔다.
그동안 센터는 허용된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도와주는 기관이 아닌,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위해 공유돼야 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시민들이 스스로가 결정하고 싸워나갈 수 있는 장을 펼치는 한 점 부끄럼 없이 활동했다고 자부해왔다
2016년부터 정보공개센터의 새식구가 된 김조은 활동가는 "우리가 정보공개 청구를 할 수 없는 그런 정보란 원래 없다"라며 "뻔뻔한 마음가짐으로, 이 사회를 잘 뜯어 고치기 위해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는 태도로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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