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한영익 기자]한국공항공사 김포(서울)공항 7번 탑승구 앞에 콘트리트 바닥을 파내는 공사가 진행했다.
정부, 지자체 미세먼지 저감 추진과 달리, 김포공항 현장은 바닥 콘크리트를 뜯어내는 과정에서 비산먼지 저감에 대한 조치를 하지 않고 철거공사 강행했다.
탑승수속을 마친 승객들이 대기중에 철거 공사에서 내내 폐콘트리트 먼지가 날려 눈살을 찌뿌렸다.
한국공항공사 측은 "업체 시방서에 비산먼지 억제 작업지시 내용이 들어있는데 이를 준수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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