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주 킨텍스에서 강원대,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5 친환경소재 산업화전략 포럼'을 마쳤다.
이번 포럼 성격은 두줄기로 국내 나노셀룰로오스 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친환경 나노소재의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별 응용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자리에서 ▲셀룰로오스 이용 배터리 바인더 소재 설계(연세대 이상영 교수) ▲발색 필름 센서 연구(경북대 박병대 교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주목할 부분은 차세대 기술을 강화될 나노셀룰로오스의 제조·가공·응용·연구개발 정보 교류도 이뤄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전상진 박사는 "국내 유통 펄프를 활용한 나노셀룰로오스 제조 기술과 신소재 및 필터 응용 분야 연구 결과를 멈추지 않고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별도의 세션에서 국내 8곳 대학 및 연구소는 나노셀룰로오스의 응용 연구와 친환경소재의 산업화 방안을 발표했다. [환경데일리 = 유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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