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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12일 오후 7시부터 두시간 동안 미국 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랜선 에너지 교육'을 에너지정보소통센터(www.etrans.or.kr)를 통해 중계한다.
이번 온라인 강연은 미국 에너지 교육 전문기관 NEED와 함께 기후변화·탄소중립 이해를 돕고, 시민들의 에너지 부문 실천 사항과 에너지·기후 산업의 일자리 전망 등을 공유한다.
강연자인 NEED의 캐린 투렐(Caryn Turrel)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미국 사회의 노력 등을 주제로 미국 현지의 최신 정보들을 흥미롭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NEED는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미래 세대와 교사들에게 균형 잡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앞서 5월30일 재단과 에너지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 했다.
재단은 에너지정보소통센터를 통해 참관을 희망 신청자들은 행사 당일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방청이 가능하다. 행사 후에도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성광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해외 전문가 강연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내 에너지 부문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에너지 관련 국내외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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