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고양시 호수공원의 40m 황금빛 터널을 통해 '고양호수꽃빛축제'가 연말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LED조명으로 밝힌 한 겨울밤을 수 놓은 빛은 마치 옷을 갈아입은 나무들 사이로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알록달록 대형트리 조형물이 연말연시 분위기를 고조시켜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추억만들기 사진찍기에 제격이다.
2016고양호수꽃빛축제는 2017년 1월 8일까지 계속되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과 희망찬 2017년을 맞이하는 31일에는 특별한 이벤트로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