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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제강부 김용태 과장(가운데)이 세계철강협회 교육분과위원장인 카키기(Kakigi) JFE Holdings 사장(왼쪽)과 요한피터 (Johannpeter) 세계철강협회장(브라질 게르다우(Gerdau)社 부회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환경데일리 최진경 기자]스틸챌린지(steelChallenge 제강공정경진대회)에서 포항제철소 제강부 김용태 과장이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스틸챌린지는 세계철강협회가 전세계 철강 엔지니어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철강제조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다.
이 대회는 2005년부터 연 1회 열고 참가자들은 엔지니어와 학생 부문으로 나눠 시간에 최저의 비용으로 철강을 제조하기 위해 겨룬다.
김용태 과장은 지난해 11월 1900여 명이 참가한 지역대회에서 아시아권 우승을 거머줬다.
이날 미주, 유럽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5명의 지역 챔피언들이 경쟁한 세계대회에서도 우승해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POSCO 포스코는 2006년 세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2014년 개인전으로 참가규정이 변경된 이후 처음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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