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 기준 워크숍(1박2일) 9회 중 7회 이상 참여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환경재단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에게 필요한 전문교육 및 훈련 기회를 만들고자 故임길진 박사의 뜻을 기려 2006년 NGO 전문교육 기관인 '임길진 NGO스쿨'을 설립했다.
올해는 '기후위기 시대의 ESG 흐름과 시민사회의 미래'를 주제로 12번째 임길진 NGO스쿨을 진행한다. 개인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함께하실 3년 이상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는 대상이다.
임길진 NGO 스쿨 12기 '시민사회 리더십 과정'은 4월 19일 ~ 6월 14일 매주 수요일 17시부터 19시반까지다. 장소는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교육한다.
교육대상은 비영리 시민사회단체 3년 이상 경력 활동가, 상근자에 한다. 신청 마감은 4월 11일(화)까지 참가비는 무료다. 수료 기준은 워크숍(1박2일) 포함 9회 중 총 7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강사진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이제석 광고연구소장, 임대웅 유넵 FI 한국대표,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다.
문의 환경재단 NGO스쿨 사무국(02-2011-4392, ngoschool@greenfund.org) 이번 행사는 현대차그룹, 사랑의열매가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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