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대표 "기부 기업 철학 실현 문화"
ESG 지속가능경영 전문기업 ㈜에코나인(대표 서욱)은 올해도 '1% for the Planet'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 2024년 한 해 매출액의 1%를 환경 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1% for the Planet'은 기업과 개인이 지구를 위한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연 매출의 1%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국제 이니셔티브로, 2025년 현재 전 세계 5200여 개 기업과 7800여 개 환경 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에코나인은 이 캠페인에 2022년부터 4년 연속 참여 중, 기부처는 매년 에코나인 전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2025년 기부처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녹색전환연구소 ▲이타서울 ▲여성환경연대 등 총 4곳이 결정됐다.
2025년 6월 26일 열린 여성환경연대 창립 26주년 후원잔치에 에코나인도 함께 참여, 지속적인 후원과 연대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여성환경연대는 1999년부터 에코페미니즘을 철학적 기반으로 여성과 환경이 교차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시민환경단체다. 기후위기, 환경보건, 생태 돌봄, 지속가능한 먹거리 등 다방면에서 정책 제안과 시민 참여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에코나인은 앞서 2024년에도 기부처 중 하나인 '이타서울'과 함께 '데이터 플로깅'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단순 기부를 넘어선 ‘행동하는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에코나인 서욱 대표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조직으로서, 기부는 기업 철학을 구성원과 함께 실현하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 ESG 실천과 환경 연대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나인의 환경 캠페인 관련 행보는 에코나인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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