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덕수궁 음악회 3년 연속 후원, 디카페인 제공
'덕수궁에서 세계를 만나다' 주제, 다양한 장르공연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매년 봄, 가을에 열리는 '덕수궁 음악회'를 2015년부터 3년 연속 후원한다. 이번 가을 덕수궁 음악회는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4회 진행되며, 덕수궁 내 준명당 앞 잔디밭 무대에서 오후 12시 10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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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덕수궁 음악회는 덕수궁 세계를 만나다의 주제로 매회 다체로운 공연을 할 예정이다 |
이어서 20일은 퓨전국악탱고밴드 '제나탱고'가 국악을 가미한 탱고 음악과 춤을 보여준다. 27일에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밴드 '퓨렐류드'와 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가 가을 고궁과 잘 어울리고 친숙한 재즈곡을 들려주며, 11월 3일은 월드뮤직밴드 '더스키팔공'이 프렌치 집시 음악을 선보인다.
한편, 스타벅스는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우리의 전통문화와 유산을 아끼고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5월에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해 유일하게 남아있는 해외 공사관 건물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복원 및 보존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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