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월 시상, 상위 4개 동 상장과 인센티브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신규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2019 에코마일리지 동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2019 에코마일리지 동 경진대회는 종로구 17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되고, 대회기간은 상반기는 1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하반기는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다.
구는 동주민센터의 상하반기 실적을 평가해 4월과 10월 시상을 한다. 개인 회원과 단체 회원 신규 가입 유치 건수를 점수로 환산해 상대평가를 하고, 상위 4개 동에 상장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최고 점수를 받은 1개 동에 최우수상 표창과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나머지 3개 동은 우수상 표창과 10만원의 인센티브를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해 실시한 경진대회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9월까지 에코마일리지 회원 신규가입 유치 실적을 평가했으며, 무악동(316건)이 최우수상을, 교남동(155건)과 창신제3동(145건)이 우수상을 받았다.
종로구는 에코마일리지 신규 회원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에코백을 제작해 동주민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다.
에코마일리지 신규 가입은 에코마일리지(http://ecomileage.seoul.go.kr)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에코마일리지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환경과(02-2148-2474),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는 시민참여형 에너지 절약프로그램이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절약의 첫걸음인 에코마일리지 가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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