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촉진 운동 공감대 확산 지속화
2025년 부문별 사업추진 계획 등 논의
농협중앙회는 2025년도를 미래 앞당겨 정부정책 기조에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 속에 농산물 수급 안전 대책에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는 22일 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 강호동 회장 주관한 가운데 중앙회 임직원과 집행간부, 계열사 대표,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3분기 경영실적 점검 ▲2024년 계열사 경영혁신 추진 현황 ▲연도말 경영목표 달성 계획 ▲2025년 부문별 사업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2024년 사업마무리와 '변화와 혁신 향한 2025년' 주제로 조직문화 혁신을 기반으로 한 전사적 성과창출 강화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농가소득 안정과 식량 안보를 위해서 범농협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
농협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 '쌀 소비촉진 운동의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 지속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 강호동 회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 발생, 쌀값 약세 등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에 대한 농협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강 회장은 "경영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환경이지만,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농협 역할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환경데일리 = 문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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