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재생; Re-Generation'은 21세기 도시·건축에 나타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미래의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의 구축을 위한 도시·건축의 구체적인 대안이다.
대한건축학회교육원 도시주거재생센터에서는 13일 오후 2시부터 건축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시공간 활성화를 위한 담론으로써 '재생; Re-Generation'에 대한 것을 민,관,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분야별 다른 시각들은 향후 '도시·건축재생' 사업 추진에 있어 보다 통합적 시각을 구축하는데 하나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주최는 보고 있다.
주최는 대한건축학회 주관은 교육원 도시건축재생센터가 맡았고, 후원은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엔비, 시명종합건축사사무소,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동참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도시건축재생센터 김승제 센터장, 대한건축학회 김광우 회장 등 건축사 등 일반인 100여명이 참석한다.
기조강연에는 '바탐업 어바니즘(Bottom-Up Urbanism)' 주제로 천의영 교수(경기대 건축전문대학원), '가로주택과 정비사업' 주제발표는 이광환 소장(해안건축), '주거재생사업의 추진방향' 최성태 국장(서울시 성북구 도시환경국), '도시재생의 원칙과 인천시 사례' 임종엽 교수(인하대)가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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