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승동 사장 |
▲조원장 사장 |
[환경데일리 최인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 현대·기아차 품질 총괄 담당에 현대다이모스 여승동 사장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품질 총괄 담당 임원이었던 신종운 부회장이 일신상의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신임 현대다이모스 대표이사 직에는 현대모비스 차량부품본부장 조원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임명했다.
여승동(呂承東) 사장은 1955년생, 서울대, KAIST를 나와, 기아자동차 해외정비품질1팀장(이사), 현대·기아차 선행품질실장(이사/상무),현대·기아차 파이롯트센터장 (전무/부사장)를 걸쳐 현대다이모스 대표이사(사장)로 재직해왔다.
조원장(趙源將) 사장은 1954년생으로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현대모비스 중국 강소/상해/무석 모비스 담당 (이사), 현대모비스 MSK/MCZ 담당 (전무), 현대모비스 차량부품본부장/모듈사업부장(부사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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