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과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다해
[환경데일리 이은주 기자]칼륨계 화학제품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유니드(대표 정의승, 이우일)가 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유니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보육원 및 어린이복지재단을 통한 교육기부, 문화유산 보존 등의 다양한 분야에 총 35억여원에 이르는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전체 기부금액 중 15억 7000여만원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 기부금이다. 유니드의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공제해 기부하면 회사도 임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니드는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얼굴을 맞대며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형성하고 있다. 유니드는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2005년부터 노원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에 기부금과 후원물품 전달, 체육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11월 말에 성북구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과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직접 찾아가 전달 예정이다.
이우일 유니드 대표이사는 "기업 차원을 넘어 회사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 즐겁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들과 폭넓게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유니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결핵협회, 국립중앙박물관회, 교육시설 등에 기부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나르기 등 나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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