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o 자원순환 부스 인기, 시민들과 공감
[환경데일리 =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K-eco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고호영)이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 10월 29일~30일 이틀간 자원순환 부스를 운영한 가운데 400여명이 참여했다.
공단의 자원순환 부스는 지자체 재활용품 회수·보상 사업 안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체험,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 설문조사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거리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단은 '그린 리턴 사업(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 사업)'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잔치 한마당에서 자원순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7월 케이아이에코시스템(주)와 업무협약을 맺어 잔치 한마당 기간 동안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올해 8개 지역잔치 부스에서 무인회수기 체험을 운영했다.
고호영 본부장은 "축제 기간 자원순환 부스는 단순히 전시를 뛰어넘어 시민들이 쉽고 재밌게 자원 재활용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 동참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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