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환경 정책 리스크 '치고받고' 공방전
- 22대 국회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환경부 11곳 산하기관이 받았다.
17일 본관 상임위 회의실에서 국회환노위(위원장 안호영) 소속 위원 15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로 현안 질의응답이 쏟아졌다.
피감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
- 김영민 2024.10.18

- 시멘트회사 주무르는 협회 부회장 발언
- 22대 국정감사가 열리는 국회환노위 소속 위원들과 환경부 산하기관장이 지켜본 가운데 시멘트 회원를 관리하는 한국시멘트협회 이창기 부회장이 증인했했다.
이창기 한국시멘트협회 부회장은 국감 증인선서를 받아낸 가운데 '시멘트 성분 표시제 ...
- 김영민 2024.10.18

- 노동자 노동행위로 갈수록 설 자리 위태
- 노동자 노동행위로 인해 부당해고 등을 통한 구제는 쉽지 않다는 통계가 나왔다.
최근 5년간 전국 13개 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노동행위로 인정한 사건의 비율이 12.3%, 중앙노동위가 부당해고 구제신청에서 '인정' 결정을 내린 비율은 ...
- 김영민 2024.10.15

- 댐 주변 역대급 쓰레기로 몸살
-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지난해 경북 북부권에 위치한 안동댐과 임하댐, 영주댐에서 '역대급'으로 많은 쓰레기가 발생했다.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하천 상류 정화 활동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
- 김영민 2024.10.14

- 녹조 사태, 제2의 가습기살균제 버금
- 일부 물전문가들은 자칫 녹조문제를 수수방관할 경우, 강물을 식수원으로, 농작물 재배농업용수로 사용할 경우, 제2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같은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식수원의 녹조 문제가 종식 ...
- 김영민 2024.10.14

- 코스트코 울산점 가스누출 사고 축소 은폐
- 코스트코 코리아 울산점에서 가스누출 사고를 축소 은폐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이 마트산업노조,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확인한 자료에서 7월 12일 20시경 코스트코 코리아(주) 울산점 직원식당 식 ...
- 김영민 2024.10.14

- 기상청, 예보관 과정 부실 운영 심각
- 매년 기상청 예보관들 전문 교육 과정이 부실하다.
지금까지 예보관들 참여가 적을뿐더러, 예보관을 위한 해외연수 현장에는 엉뚱하게 교수나 강사 등이 참여하는 등 부실 운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2대 국회 환노위 소속 박정 의 ...
- 김영민 2024.10.14

- 노동부, 기재부 하수인 역할만 하나?
- 10년 넘게 기획재정부가 노동부를 장악해왔다.
공무원법에 따르면, 행정기관간 인사교류를 가능하도록 했다. 목적은 능력발전 기회 부여와 경험이 전부다.
22대 국정감사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중앙부처와 기재부 사이 상호 ...
- 김영민 2024.10.14

- 컵보증금 제도 노력 물거품 누구 책임?
- 다회용기 사용 늘리기나 1회용컵 퇴출에 한계를 드러낸 가운데, 정책 실패에 대한 진실공방이 22대 국감에서 나왔다.
환경부가 1회용컵 보증금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 세종과 제주에서 1회용컵 사용량이 줄지 않았거나 오히려 늘어난 것으 ...
- 고용철 2024.10.10

- 기상청으로 부족한 기후변화예측
- 기상청 기상예보만으로는 국민재산권 보호와 관련 산업을 보호받을 수 없다.
과거와 달리, 기후위기 강도가 커졌기 때문이다.
국회환노위 소속 김소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의 체계적인 리스크 없는 정책 수립을 ...
- 김영민 2024.10.10

- 쿠팡 사태, 고용노동부는 모른 척
- 쿠팡이 법규정을 명백하게 어겼는데도 침묵한 고용노동부의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이미 드러난 것 중, 행정감독권이 있는 노동부는 이상한 행정력이다.
우선 취업규칙 변경을 통해 일용직 근로자 퇴직금 지급을 하지 않았다. 이미 대법원에 ...
- 김영민 2024.10.10

- 22대 국정감사 키워드 정부 환경 겨눠
- 영풍석포제련소 반환경적 지적 증인 출석 요구22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구성 이후 첫 국정감사를 보름간의 일정으로 8일 시작됐다. 24개 기관을 피감하게 된다.
첫 일정으로 환경부를 대상, 김완섭 차관, 이병화 차관을 중심으로 16명 ...
- 김영민 2024.10.08

- 시멘트 공장, 발암물질 배출공장 맞다
- 동해, 삼척, 강릉, 영월, 단양, 제천 지역은 국내 시멘트 벨트지역으로 이곳에만 10곳의 시멘트 생산 공장이 밀집돼 있다.
22대 국감을 앞두고 피해 지역주민들이 국회의원과 담판을 짓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민들은 쏟아낸 원성이 ...
- 김영민 2024.10.03

- 외국인 근로자 사망하거나 다치거나 최대
- 박해철 의원
중대재해법 시행이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가입율 만큼 현장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환노위 소속 박해철 민주당 의원이 22대 국정감사를 앞두고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외국인 근로자 ...
- 김영민 2024.09.27

- 시멘트 업계가 국민들에게 불 질렀다
- "쓰레기시멘트. 공해에서 우리 고장을 살려주세요!"
고급아파트, 학교, 병의원, 군생활관, 요양시설 등 어디에나 쓰이는 시멘트(콘크리트) 유해성으로 사람에게도 위협적이라는 공감대는 커졌다.
특히, 삼척 영월 동해 강릉 단양 제천 ...
- 김영민 2024.09.27

- 22대 국회환노위 국정감사 일정 확정
- 22대 국회환노위(위원장 안호영)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진보당(비교섭단체) 등 여야 간사(김주영, 김형동) 합의로 최종 국감 일정을 확정했다.
2024년도 국정감사 대상 피감기관인 환경부, 고용노동부와 각각 직속기관과 외청 및 ...
- 김영민 2024.09.23

- 산재승인 기다리다 사망자만 163명 사망
- 방사성 취급 제조현장에서 방사성 노출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손가락 마디까지 괴사 등으로 나타나는 혀상이 멈추지 않고 있다.
중대재해법 시행이후 노동현장 사고는 불안감은 줄지 않고 있다. 이유는 3가지다. 작업장 내부에 안전매뉴얼을 ...
- 김영민 2024.09.23

- 장애인고용공단 설립목적 '실종'
- 설립목적과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고용공단이 22대 국감에서 도마 위에 오른다.
최근 정부가 장애인 기업 수를 20만 개로 늘리는 '장애인 고용 육성책'을 발표했지만, 정작 관련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 10년 사이 꾸준 ...
- 김영민 2024.09.20

- 24년 만에 콜센터 교육생 노동자 인정
- 공영방송 KBS 시청자상담실 콜센터 교육생은 파리 목숨 취급을 받았다.
실제로 교육생들에게 하루 8시간(오전9시~오후6시) 교육을 빌미로 일을 시키면서 고작 2만원을 지급해 최저임금조차 지키지 않고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노위 ...
- 김영민 2024.09.20

- 직장내 성희롱 신고 매일 4.69건
- 직장 내 성희롱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전국에서 직장 내 성희롱 신고 접수가 올해만 11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화되지 않은 일상적인 성범죄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노동자들을 보호할 실용성 있는 대책 마 ...
- 김영민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