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국투기자본 규제법 발의 준비 중
- 국회 환노위 소속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26일 청주 네슬레코리아지회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세계 식품 1위 기업 네슬레가 한국 철수를 예고하며 노동자 300명이 해고될 위기에 처한 현장이다.
정 의원은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 ...
- 김영민 2025.05.27

- SPC그룹, 두 얼굴 기업 추락
- SPC그룹 계열사 사업장에서 잇따른 근로자 사망사고가 또다시 일어났다. 전형적인 안전불감증으로 치닫고 있다.
2025년 5월 19일 오전 3시경, SPC 계열 시흥 삼립 제빵공장에서 작업 중인 노동자가 사망했다. 10월 15일 평택 ...
- 김영민 2025.05.21

- 미세플라스틱 허용기준 마련해야
- 미세플라스틱 조각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갈수록 잘게 잘게 부서진다. 이 결과는 누구나에게 마시고 먹게 되는 재앙의 씨앗이 되고 있다. 소금, 설탕, 밀가루, 커피, 술 등 심지어 매일 복용하는 의약품 속에까지 들어가 있다 ...
- 고용철 2025.05.20

- "턱밑까지 찬 쓰레기, 불구경 할때 아냐"
- 쓰레기 유해성 시멘트 문제가 지나치게 편향적으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시멘트 업계의 무소불위의 압도적인 경쟁력 때문이다.
시멘트업계는 스스로 쓰레기를 주원료로 쓰면서 발생시킨 사회적 환경적인 책임은 외면을 넘어 앞으 ...
- 김영민 2025.05.20

- "모든 노동자에게 진짜 휴식 공약제시해야"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혜경 의원(진보당)은 30일 대권 뛰어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노동자 휴식 공약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이재명 후보는 직장인을 위한 대선공약으로 주4일제 시행을 장기적 과제로 제시했다.
...
- 고용철 2025.05.08

- 시멘트 업계 환경문제 외면 꼼수 작동
- 시멘트업계가 안고 있는 개선은 외면하고 역주행중이다. 국내 시멘트 하면 쓰레기 시멘트로 고착화되고 있는데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국회환노위는 국민 알권리 보장을 위해 시멘트 유해 성분 함량을 가공식품 ...
- 김영민 2025.04.30

- 김태선 의원 "상습 임금체불 차단"
- 앞으로 임금체불 사업주에게 더 가혹하게 법적으로 규제한다.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동구)은 28일, 고용시장의 신뢰성 제고와 구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직업안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 ...
- 김영민 2025.04.28

- 정혜경 의원, 국립공원 케이블카 종식
- 국회 환노위 소속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국립공원 케이블카 건설을 종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5일 논평 자료를 통해, 정치적 이해관계만 남은 국립공원 케이블카 논쟁은 사라져야 할 시간이라고 평가절하했다.
4일, 윤석열이 파면 그 ...
- 김영민 2025.04.15

- 매립지 직매립 금지 사실상 어렵게
- 수도권 2600만 명의 버리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과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에 따르면, 당초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합의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서울시, ...
- 김영민 2025.04.14

- 수도권매립지공사, 수도권 시민들의 공사
- 서울 수도권시민들이 내다 버리는 쓰레기 처리에 집중해온 수도권매립지공사가 편치만 않다.
이유는 크게 3가지다. 현재 수도권 매립지 전용 면적은 20년 이상 더 쓸수 있는 부지도 확보돼 있는데, 한정애 전 환경부 장관시절에 직매립을 ...
- 김영민 2025.04.11

- 우리 아파트 폐기물 시멘트 얼마나?
- 국회 국토위 문진석 의원은 주택 건설 시 폐기물 사용 시멘트 내역을 입주예정자 등이 알 수 있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의원실에 따르면, 그간 문제가 돼 왔던 모든 건축물 경우 폐기물이 사용된 시멘트를 사용해 짓지만, ...
- 김영민 2025.03.31

- 2025 환경의 날, 제주 선언 기대해도
- 세계 환경의 날은 인류애를 담아야 할 만큼 절박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반복된 기후위기의 징조는 규모나 피해면적, 예측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긴 가뭄과 점점 길어진 폭염, 대홍수, 폭설, 강한 강풍과 대형 산불까 ...
- 장수익 제주취재본부 2025.03.03

- 어린이통학버스 규제 완화 통과
- 국회 환노위 소속 조지연 의원(국민의힘, 경북 경산)은 대기질 관리 강화 법안, 어린이통학버스 경유차 규제 완화 법안, 폐쇄된 매립시설 상부 토지 활용 확대 법안, 생태계보전부담금 징수 효율성 제고 법안, 기상 예보관 인력 지원 법안 ...
- 김영민 2025.02.27

- 아파트 층간소음 대책 없나
- 국민 체감할 수 있는 층간소음 개선을 필요하다.
국회 환노위 소속 김위상 의원(국민의힘)은 25일 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층간소음 갈등 완화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했고 소음, 심리, 건축공학 분야 전 ...
- 고용철 2025.02.25

- 탄소 감축 기술 투자의지 시들해져
- 트럼프 행정부의 강도높은 반환경정책 노선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이 지나치게 낮아지면서 덩달아 기업의 탄소 감축 기술 투자의지까지 꺾이는 분위기다. 자칫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량조차 채우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다.
이에 대한 국회환 ...
- 김영민 2025.02.21

- 환경표지, 경유차, 환경범죄 등 4개 법안
-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안호영)는 2025년 제1차 환경법안심사소위에서 법안 4개를 심의하고 의결했다.
우선, 친환경 녹색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이 발의한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지원법 일부개정법 ...
- 김영민 2025.02.20

- 내다버린 종량제 봉투 다 파헤친다
- 순환경제사회에 첫 단추를 종량제봉투의 효율적인 처리다.
그간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모아졌지만, 대부분 종량제봉투는 봉투로만 취급했다. 또한 배출자(시민)나 수거자(행정기관)간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단 한 곳 소각장으로 가거나 ...
- 김영민 2025.02.20

- 1년 뒤 2602만 수도권 쓰레기 어디로?
- 2502만 명의 버리는 서울 인천 경기도 수도권 시민들이 2026년부터, 자기 쓰레기는 스스로 처리할지도 모를 일이다.
수도권 이남 지역은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예고로 덮친데 겹친 격으로 폐기물처리의 핵으로 ...
- 김영민 2025.02.19

- 상하수도 노후화 심각, 국회서 나서
- 기후재난으로 심해지고 수도권을 벗어난 지방 인구는 감소하는데 상하수도 서비스가 제자리에 멈춰있다. 수돗물을 그냥 먹지 않는 나라,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오는 동안 새는 누수량은 줄지 않고, 하수악취는 더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배 ...
- 김영민 2025.02.18

- SRF 소각시설 반대
- SRF 시설이 지역주민들을 고통으로 내몰고 있다.
국회 환노위 소속 박해철 의원(경기 안산시 병)은 14일 김천 삼애마을회관에서 열린 '김천지역민 SRF 간담회'에서 소각시설 설치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
- 김영민 2025.02.18